우당탕탕 슴셋 파리지앵 세 명 200130
프랑스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 갈 곳은 바로 베르사유 궁전. 뮤지엄패스 4일권을 미리 신청해놨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비행기 타고 오는 수요일과, 타고 가는 수요일을 빼면 애매하게 6일 정도 되기 때문인데 뮤지엄만 볼 것도 아니니까 4일권을 끊고 나머지는 자유로이 하기로 했다. 프랑스에서 먹는 첫 아침! 오븐도 있고, 커피메이커도 있고, 다 있었다. 그래서 바로 근처 마트에서 이것저것 골라서 먹게 되었다. 우리는 가난한... 대학생 신분이고, 나 같은 경우는 내가 다 모아서 온 돈...이라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 저녁 정도는 집에서 해먹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돈이 남으면 밖에서 먹어도 되는 거고 뭐 ... 그리고 프랑스 치즈와 버터는 최고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벨벳!!! 그래서 나는 호피 벨..
국제선
2020. 4. 1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