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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8

    2020.04.07 by DONYD0NY

  •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7

    2020.04.04 by DONYD0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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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by DONYD0NY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8

대망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은 여행인데 게으름 좀 피워보자-해서 10시에 기상해서 준비해서 나왔다. 오늘의 일정은 테디베어 뮤지엄, 본태박물관이 주 목적이었다. 본태박물관은 둘째 날 숙소로 이동하던 택시 기사아저씨께서 정말 꼭 가보라고 추천하신 박물관이었는데 찾아보니 현대미술, 건축 등의 전시가 있다고 해서 디자인과인 나를 설레게 했다. 그리고 이 날, 날이 흐리고 비가 하루 종일 온다고 해서 미리 실내투어로 계획을 잡아놓았었는데, 정말로 날씨가 정확해서 스케줄을 잘 짠 친구와 나에게 뿌듯했지만, 그래도 내심 날씨가 좋았으면 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제주도 테디베어 뮤지엄을 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개장시간(오전 11시)에 맞춰서 가서 관람객은 우리 뿐이었다. 그래서 정말 사진도 많이 찍고 엄청 ..

국내선 2020. 4. 7. 13:49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7

아침 9시 기상! 오늘 아침의 목표는 고기국수. 왜냐하면 친구가 첫 날 나보다 먼저 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꼭 먹어볼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제주면가에 가서 고기국수를 먹는 게 하나의 목표가 되었다. 근데 우리 숙소 근처의 제주 면가는 없어져 있고, 다른 식당들은 죄다 11시에 문 연 다음에 진짜 슬퍼하면서 다른 식당, '맛존디'를 찾아들어갔다. 와 진짜 사진이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진짜 맛있었다. 약간 고기육수 같은 국물에 후추로 약간 향을 낸 것이 나에겐 취향저격이었다. 수제비 국물 같이 약간은 진한 국물에 간이 잘 되어있는 고기, 그리고 약간은 통통한 쫄깃한 면발. 최고의 조합, 제주도를 다 뒤집어 놓으셨음. 그리고 친구는 몸국을 먹었는데 이게 제주도 음식이라고 해서 시켰다. 약간 ..

국내선 2020. 4. 4. 11:45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6

아침 9시! 기상! 친구가 준 타투스티커 목에 붙였다. 나름 갠지. 오늘의 계획은 제주도현대미술관-오설록 티뮤지엄-제주조각공원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코로나였다. 코로나 발발 후 사그라드는가 싶더니 신천지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이 불과 우리 여행 몇일 전. 그래서 그런가 제주도현대미술관 신나게 향했는데 문을 닫았더라. 와 진짜 사진볼 때마다 화나네... 딱 우리 25일 오는 날부터 저래서 너무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니 이러다가 우리 가는 곳 다 문 닫는거 아니냐며... 그래서 진짜 걱정하면서 오는 길에 택시아저씨가 추천해줬던 바로 근처에 있는 '방림원'에 갔다. 거기는 야생화 박물관이었는데 2월 말이라서 꽃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심지어 외부 정원은 공사 중(!) 이..

국내선 2020. 4. 3. 10:00

대학 졸업반들의 제주도 뚜벅길 200225

원래였다면 26일 저녁에 내려갔어야 할 일정이지만, 나는 너무나도 성급한 사람이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빨리 가고 싶어서 안달복달하였다. 26일 저녁에 내려가기로 한 이유는 바로 25일에 친구네 집에 가기로 했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안 된다고 집에 오지 말라고 함... 그래서 급하게 취소하고 25일 저녁 비행기로 급하게 바꾸게 되면서 (돈을 조금 더 냈지만 어쨌든 환불 돈을 받긴 했다) 그 날 근로장학 업무가 끝남과 동시에 헐레헐레 공항으로 출발해서 제주도로 내려갔다. 그래서 밤 9시 경, 제주도 공항 도착! 이 아름다운 야자수여 얼마나 오랜만이던가... 다시 이 때의 감정을 회상해보자면 따뜻한 듯 차가운 공기와 그 안에 스며있는 엄청난 습기로 콤콤한 냄새가 ..

국내선 2020. 4.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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