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슴셋 파리지앵 세 명 200201
아아 전날 너무너무 고생해서 진짜 눈 뜨기가 힘들었다. 심지어 미술관 세 개나 도는 날이라구...? 그래도 크지 않은 미술관이니만큼 우걱우걱 일어나게 되었다. 로댕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 오르세 미술관 순이었는데, 로댕 도착시간은 10시로 잡아놨으나 다 무용지물... 셋다 흐물 거리면서 일어나게 됨. 그리고 이날 한 명이 엄청 아파서 조금 더 쉬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고 걱정했으며 약을 찾아봤음... 친구를 뒤로 한 채 11시 쯤 우선 로댕 박물관에 가게 되었음. 역시 아침부터 흐린 프랑스 겨울 날씨... 그리고 로댕은 진짜 근육 표현을 잘하는 것 같다. 특히 지옥의 문을 위한 여러 도전을 위한 작품이라는 점이 놀라웠고 똑같은 포즈의 조각상들이 엄청 많았다. 야외도 있었지만 실내도 엄..
국제선
2020. 5. 1.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