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무제한 칵테일 펍, 트웰라잇존 (Twilight Zone)
4층까지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서둘러서 올라감... 여기가 무제한 칵테일 바라는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었다. 핑크+보라에 빛나는 파란 빛때문에 엄청 네온 같고 몽환적이라 좋았다. 테이블로 엄청나게 많고 제법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 이펍 이름을 몰라서 물어봤더니 '트웰라잇'도 괜찮고 '트와일라잇'이라고 읽어도 된다고 했다. 어차피 스펠링 똑같다면서... 여기 칵테일이 무제한이다. 외국인은 2시간 제한이 있고 한국인은 제한 없음. 왜 그럴까??? 1인당 15,000원 정도 내면 마실 수 있음. 기본 안주로 닭다리 튀김 과자가 나오는데, 딱 한 번 리필 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나오는 잔이 다 예쁘고 술에 맞는 잔이었다. 예를 들면 우유가 들어가는 칵테일이면 컵같은 잔, 도수가 세면 동그랗거나 세모난..
먹거리 탐구생활
2020. 4. 2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