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 최고 가성비 갑 스시 오마카세 맛집, 우정초밥
친구와 함께 안암에서 점점 입소문을 타서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우정초밥'을 먹으러 떠났다. 사실 우정초밥 방문 벌써 5번째... 사장님은 이제 나를 아신다. 내 머리가 염색된 것을 알아보셨다. 오마카세는 다른 스시집과는 다르게 고급화(?)된 느낌의 가게이다. 바로 앞에서 직접 회를 떠서 초밥을 만들어주면서(훈제연어초밥 같은 경우는 토치로 구워줌) 초밥에 대한 소개를 곁들여서 어떻게 먹는지까지 설명해주는 친절한 스시집. 점심과 저녁의 가격차이가 나는데 나는 점심시간에 가서 15,000원을 내고 코스를 즐기고 왔다. 저녁 코스는 초밥이 3개 정도 더 추가되고 회의 부위가 더 좋은 것으로 바뀐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20,000원! 물과 장국, 와사비, 생강, 간장종지와 수저가 초반에 같이 나온다. 생강, 와..
먹거리 탐구생활
2020. 5. 30.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