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기
나는야 골목대장 200418
DONYD0NY
2020. 4. 24. 11:57
에그인헬 같이 먹던 친구랑 친해졌다. 셋이서 맘스터치 먹으러 집 앞에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예쁜 스팟...!
예쁜 구도와 색감에 박수 ... 이 사진은 마음에 든다. 왼쪽은 약간 회색 벽, 오른쪽은 약간 톤다운된 녹색 벽,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건물들에 비치는 햇살로 인해 밝게 보이는 노란 건물, 꺼진 네온사인, 위로 보이는 구름 지나가는 파란 하늘까지. 쭉 뻗어있는 좁은 골목, 그 옆 건물 벽으로 지나다니는 선재의 가스관, 수도관과 전선들 전경은 크게, 후경으로 갈수록 잘게 쪼개지는 면들이 좋다. 흐하하!
우리 집 앞 예쁜 모먼트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볼까 한다.